시간여행자들은 오래된 돌 집에서 깨어났다. 밖에는 눈 폭풍이 보였지만 집 안에는 매우 따듯했고 편안했다. 이 곳은 오크 게이트키퍼 드루이드 ‘이끼망토’의 집이었다. 이끼망토는 시간여행자들을 처음 보는게 아닌 듯 환영했다. 그는 드로리안 나무의 후손을 지키다가 전사한 무싹의 스승이자 친구였다고 말했다. 그는 시간여행자들에게 따듯한 수프를 주면서 잠들어 있을 때 어떤 꿈을 꾸었는지 질문했다.
시간여행자들은 모두 잠들었을 때 과거와 미래에 대한 꿈을 꾸었다. 미래의 전쟁 속에, 커다란 로봇 전투기기를 몰고 전쟁터에서 치열하게 싸우는 구대들. 먼 대륙에서 고대 거인들의 노예였던 엘프들이 탈출하는 모습. 모리스 박사가 워포지드의 손으로 암살 당하는 순간. 최후의 전쟁에서 엘프 소년과 소녀가 피난가면서 미지의 성을 향해 가다가 갑자기 사라지는 모습. 그리고 전쟁의 역사를 바꾸었던 대량 파괴 무기를 대륜의 몇몇 나라에게 판매한 다크엘프 리치몬드 벨런타인의 모습을 보았다.
그들이 본 환상은 오로지 꿈만은 아니었다. 시간여행을 한 악당들의 행위로 인해 세계의 역사가 바뀐 순간들을 본 것이었다. 전쟁의 역사가 바뀌면서 카르나스 왕국이 WMD를 손에 넣고 다른 나라들을 위협했다. 카르나스와 시리 왕국은 서로에게 WMD를 용하면서 비탄에 날을 이루었다. 그러나 강력한 언데드 군대를 이끌고 있던 카르나스는 멸망하지 않았다. 비탄의 날 이후로 카르나스의 언데드 군대들은 코르베어 대륙의 동부 지역을 모두 정복하기 시작했다. 대륙의 서부 나라들은 언데드와 대흥하기 위해 은빛불꽃교단의 연합을 만들었다. 994YK 이후로 전쟁은 끝나지 않았고 100년동안 연장되면서 산자와 죽은자 사이의 전쟁이 되었다.
시간여행자들은 일단 가장 급한 것이 모리스 박사를 살리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들은 드로리안 나무의 후손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그들은 고대 드루이드들이 만든 아치를 사용해서 모리스 박사가 암살당한 순간으로 이동했다. 파티는 998 YK에 도착했다. 젊은 모리스 박사는 한때 시리 왕국이었던 비탄의 땅에서 드워프 트레저헌터들과 함께 모험하고 있었다. 감작이 파란색 빛이 생기면서 자비스와 비슷하게 생긴 미래 워포지드가 나타나 모리스를 습격했다. 모리스를 지키기 위해 다가간 자비스는 사악한 영혼에게 지배당하면서 프로그램이 병경되면서 모리스를 죽이려고 했다. 자비스는 모리스 박사를 살리기 위해 어려운 선택을 해서 자신을 자폭시켰다. 미래에서 온 워포지드는 작전이 실패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파란 불빛 속으로 탈출했다.
암살 시도를 피한 모리스는 드로러안 나무의 후손에게 작은 씨앗을 받았다. 자비스의 희생을 보고 감명을 받은 모리스는 세상의 미래를 위해서 시간여행자의 나무를 심기로 결심을 했다.
시간여행자들은 다음 의무를 정하기 전에 자비스를 먼저 부활시키기 위해 미래에 있는 모리스 박사를 만나러 떠났다.